4) 런던(영국):2012년 7월 13일 금~2012년 7월 17일 화

여행기 올린다던 미카야님 여행기 언제 올려줍니까

각성하라 각성하라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 

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홀스가드,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피카딜리 서커스, M&M, 난도스

 

 

숙소 아침밥

여행 내내 조식 장난아니게 퍼먹음

앞은 박유가 고른 것일듯 한데... 난 뮤즐리 안먹었던 모양

주스랑 그득그득 퍼먹음 

먹을 수 있을 때 잔뜩 먹잔 주의였음 조식...조식을 잔뜩 먹어야 실컷 걷지.........

 

 

 

숙소 앞일 듯

생각보다 사람들이 조금씩 다녔구나

건물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요즘 우리나라 주택들도 갈수록 세련되게 변하고 있지 ㅇㅇ

 

신호등

다니다 보면 신호등 모양이 다 다르다

되는대로 찍는다고 찍었던 것 같은데 뒤에 더 살펴봐야 될 듯

 

사진에 비치는 서브웨이 쪽이 큰길가인데 저기에 슈퍼도있고 우체국도 있다.

우체국에 ATM이 있어서 처음에 거기서 출금해서 썼음 

그리고 쓸 때마다 혹시 도용당하지 않을까 불안해 했다는게 함정:9

 

우리 숙소 지하철역

지하철 마크가 다 저렇게 생겼다

기념품 가게에서도 저 마크를 팔았었는데 기왕이면 더 런던에 왔단 티 나는 물건 사고싶다고 안샀다.

 

지하철 출구를 잘못 나왔더니 빅벤이 바로 올려다보이는 위치로 나왔다.

사실 이 위치도 맞긴 한데 대부분 여기로 나오진 않더라고

전 날에 비해 날씨가 꽤 좋은 편이여서 보면서 좋다고 감탄

 

훗날 박유는 런던아이를 타볼걸 그랬다고 말함

나도 런던아이 타보고 싶었는데 저거 비싸잖아.... 그래서 포기함

금전이 여유로웠다면 그냥 팍 집어넣었을 것을

 

저쪽 출구로 나왔어야됬나 싶기도 하고..

왼편에 있는 것처럼 생긴 관광버스가 많이 다닌다

프로그램이 많나 별 버스가 다 있음 ㅇㅇ.....배 닮은 버스도 다니고 그럼

 

 

이런 버스도 많고.... 근데 여기선 한국어 가이드는 못 본 것 같다. 

 

모자 레알이였구나

이후로도 경찰들 많이 보였음 헉헉

정면을 노리고 싶었지만 나는 소심한 관광객일 뿐......

 

 

근데 솔직히 난 이런거 봐도 감이 안잡히더라

 

국회의사당 앞에 있었던 사람들

무슨 일인지 알고 싶은데 가까이 할 자신이 없다

 

이 이후로 내 카메라는 주금

콘센트가 부족해서 아이팟을 취한게 화근이였던 듯

왜 나는 충전을 하지 않았는가

 

웨스트민스터 사원

이 시간에 하지 않았던 것 같음

내일 가는 길에 들려서 보자며 돌아옴

 

그리고 다시 날이 흐려집니다

뭐야... 여기 날씨 왜 이래....

 

그리고 걸어가는데 계속 뭐 어디서 음악 소리가 들림

어디서 행사하나보다 ~ 막연히 생각하면서 걸어가는데

 

 

이쯤 와보니 무슨 일이 있는 것 가틈

아 사실 이건 폰부스를 찍은 사진입니다

 

은 무슨 행사 중

뭔지 몰라서 옆에 팜플렛 들고 있는 동양인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도 길 가다 받았다 함

카메라가 없으니 어여 가서 팜플렛 받아야지! 하고 뛰갔는데 아무것도 없었단 이야기가....또르르..

 

그래서 조용히 구경했습니다

게다가 난 카메라도 없어서 자리 잘 잡고 구경했지롱

 

꽤 멋지게 진행된다 싶었는데

 

끝나자마자 바로 프리해짐

올ㅋ



그리고 쭉- 올라가면 트라팔가 광장이 나오게 되어있다

가는 길에 가판대에서 기념품(특히 인형)을 싸게 팔았는데

박유는 살까말까 고민하다 못사고 이후에 매우 후회함

 

우리 자매는 영원히 고민할지어다........또르르르.......... 왜 사질 못하니!

 

쭉 올라가면 나오는 홀스가드

저것도 정말 혹사직 같음

사람들 우글우글 해서 옆에서 사진 찍는데 말 신경써야되지 사람 신경써야되지 표정관리 해야되지

 

여기서 사진 찍기 정말 힘들었음

그냥 외국인과 함께 찍음....... 당신은 누구요......

 

트라팔가 광장 도착

날씨가 문제인지 카메라가 문제인지.........

 

이 주변도 막 가판으로 기념품 파는 곳이 많았음

날씨도 애매해서 우리는 후드티를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갈등을 여러번 거침

 

내셔널 갤러리가 보여요

하지만 밥탐

고로 우리는 먹는다 밥

 

그래서 들린게 여깁니다 여기

프레타망제..... 나는 먹는다 연어 샌드위치.....근데 비싸다..... 자비 ㄴㄴ해......

여긴 앉아서 먹으면 +@ 요금을 받음

 

비싸서 그냥 밖에 나와서 먹음

괜찮게 쇼부친 것 같은데

 

카야 친구가 비둘기를 엄청 싫어했다 박유도 마찬가지긴 했음

왜죠? 구구구구국

영국의 매력은 입장료 무료인 듯

물론 오디오 가이드로 돈이 나가긴 하지만.... 아주 적절함

 

올림픽 기간 전이라서 저기 디데이 표시된 거 보이세여?

우린 올림픽 전에 다녀옴 그러하다

 

이후 여행을 다녀왔다 하면 올림픽 봤겠네? 같은 질문을 많이 받음

하나도 못봤음... 티비도 못봤는데 올림픽이라는게 2012년도에 했나요? 모른다 그런거 ㅠㅠ.....

 

친구들이 하나하나 열광할 때 나는 공감을 못함 

못봤으니까 ^^! 


광장에서 요런 것도 했음 

한창 그림 그릴 때 들어갔었는데 나오니 완성되 있었음

태극기도 보입네다

근데 우린 돈에 민감해서 동전 안던짐
십원 던진 사람도 있던데ㅋㅋ

 

 

그리고 피카딜리 서커스로 향합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일정에 욕심것 넣었던 m&m 월드

정말 내 취향에 적합하게 넣음

ㅋ............ 모두의 여행에 사리사욕 같은걸 끼얹나.... 

막 이렇게 되있음 귀엽다

초콜릿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가격 보고 다시 내려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초콜릿이 많던데요.....

사람들은 정말 많이 집어가던데.....................

이런 것도 참 좋은데

ㅋㅋ큐ㅠ

정말 넓긴 넓었음

사람도 비례하게 많아서 사진 찍기도 힘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장소

나도 좋아함 *-_-*

 

사실 지하에서 색상별로 초콜릿 모아둔 통이 있어서 그게 정말 예쁜데

박유 핸드폰으로만 찍었나 없음 ㅠㅠ 거기가 제일 포인트인데....

 

돌아가는 길에 알바생이 샘플로 초콜릿 두서개 쥐어줌

넌 너무 비싸더라....... 하긴 국내에서도 자주 못 먹는걸ㅋㅋㅋㅋㅋ

 

 

피카딜리 서커스에 도착

박유 사진 찍어주니 왜 전광판을 배경으로 찍냐고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죠

 

 

그리고 난도스

ㅠㅠ여기도 폰으로 찍은 듯.... 그냥 카야사진 한장만 올림 카야님 양해좀여....

나중에 박유한테 폰에 있는 사진도 받아야 겠음

 

나름 치킨이라며 찬양하며 먹음 

다들 꽤 반응이 좋았던 듯

 

제대로 된 식사도 처음이였구나 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도 간단한 편이였고 소스도 맛있고 ㅠㅠ 소스 사가고 싶었다

 

 

+ 근데 우리가 잊고 넘어간 게 있다

이 날 일요일이였음 고로 가게들이 일찍 문닫음

 

++ 그래서 내가 원했던 햄리스도 문을 닫았다고 한다

짜져서 돌아감

 

 

다시 보니 사진 한두개씩 못올린 것도 있던데 그건 다시 다른 게시물로 올리던가 해야겠음

좀 이상하게 섞히긴 하는데ㅠㅠ

 

마지막 하루 남았네여

사진 추리는 것도 레알 일인 것 같음

2013.02.11. 16: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