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어제 먹었다. 충장로 다이소에 벚꽃마테와 디즈니 마테가 있단 소식을 듣고 엄빠를 졸라 달려갔다.. 근데 엄ㅋㅋㅋ성ㅋㅋㅋㅋ 누구임 있단 사라뮤ㅠㅠㅠ 허무하게 돌아갈 순 없지!!! 그러니까 먹는다 밥. 소바 시킴. 오천원. 싸다. 양도 많고 헤헤 맛있음! 엄마는 온모밀을 시켰는데.. 역시 소바가 더 취향이다. 아 근데 온모밀 국물은 맛있음. 아빠가 파와 드링킹하심 다음에 충장로에 갈 일 생기면 또 먹을 듯 아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미뇽잡았다 ㅎㅎㅎ +) 6월 중에 또 들림 초밥만 먹어서 질린 엄느님의 권유로 갔다.. 예전에 쩡이네 집 주변에 청원모밀이 있길래 체인사업하는 줄 알았는데 원조 가게는 앞에 1960이 붙는다. 그냥 백선이 붙으면 같은 체인이 아닌가보다

우리집은 초밥 좋아함. 아. 엄마빼고 근데 아쉬운건 목포엔 맛있는 초밥집이 없다. 처음엔 야미 초밥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여기저기 시도해보는 중. 그리고 그 중에 들린 가연. 저번에 한번 갔다가 이번이 두번째 방문 계란초밥. 5pc 4천원 달달한 계란 좋아한다. 그래서 계란초밥이 좋다!! 개인적으론 맛나고 좋았는데 아빠가 전에 먹었던 초밥가게가 계란이 더 두꺼워서 좋다고하심ㅇㅇ 문제는 난 거기가 어딘지 기억이 안남; 특선초밥 13,500원 전에 특모듬초밥이랑 같이 시켰었는데 가성비는 특선이 좋아보여서 3메뉴 1 특모듬 시킴. 아쉬운건 새우초밥? 참치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ㅇㅇ그래도 맛남 특모듬초밥 21,000 한번도 안와본 엄마를 위해 시킴 막상 아까전에 떡이랑 드셨다고 얼마 안드셔서 내가 거의 다 뺏어..

(좌)레드벨벳 / (우) 리얼초코 쩡이네 집에서 여행계획이나 세울 겸 광주에 갔다. 물론 그 계획이 2박 3일이 된건 함정이지만 생일이라고 애슐리두 사주고 타르타르에서 타르트도 사줌! 툴은 전대랑 집이랑 멀다고 타르트는 안먹겠다고 집에 갔다. 쿨내가 진동하네 둘 다 짱짱 맛있다. 쩡은 초코가 찐해서 더 맛나다던데 난 레드벨벳이 더 맛있었다. 가기 전에 밥으론 배가 안차서(...) 퐁키친에서 블랙페퍼치킨? 그걸 사먹음 물론 내가 얻어먹는 입장이라 가지러다녀왔다 따뜻하고 짱 맛있음 엄빠도 좋아하실 것 같당 지금은 집에 왔는데 에어컨 바람을 넘 쐬서 그런가 감기기가 좀 있다.. 그래도 에어컨 완전 좋아 쩡아 완전 잘 놀다갓당 토요일에 봐 ㅎ.ㅎ

평일이라 하프/하프 메뉴로 먹음. 맛있다 메론 짱 맛있다.. 흑흑 돈만 많으면 메일 먹고 싶은 메뉴들이다

경주 동궁과 월지카야 폰으로 찍었던 터라 여행기는 나중에 카야가 올려주겠지 믿어본다...난 멍청하게 카메라 들고가서 고장난 줄 알고 못찍음 ㅠㅠ 카알못이 분에 넘치는 카메라를 들면 생기는 일.. 티룸 by 11chesterfieldway이제야 차 조금씩 마셔보는 차알못끼리 간 카페. 내가 마셔보고 싶어서 졸랐는데 경비가 남아서 감.저기 가겠다고 택시까지 타고 갔다. 기사님도 잘 모르셔서 다른 위치를 알려드리고 갔다. 분위기로 모든걸 휘어잡는 곳이다. 클래식 나오고 직원분들도 꽤 깐깐한 복장을 하고 계심... 차는 맛나게 먹었는데 아는게 없어 슬퍼진 곳이었다.. 뭣보다 기록을 안해서 차 이름이 기억 안나는게 함정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