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전날 매진으로 못먹은 흑우 아침에 사러다녀왔다 메뉴 역시 가격이 한국패치되었다 대만에선 2개에 약 2,200원 선(60위안)에 먹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물가 생각하면 저렴하고 적정가다 다음엔 밀크티도 마셔보고싶다 햄치즈 2개/애플망고 1개 삼 광주에서 만드는거였구만 유통기한은 보다시피 하루, 상온보관 솔직히 이런건 사자마자 먹어줘야 맛있다 햄치즈/애플망고 이미 나는 대만에서 먹어봤으니 엄마 반응이 궁금했다 햄치즈는 엄마도 맛있게드셨고 요새 빵 먹고싶다면서 파바나 또아는 싫다하셨는데 이건 합격인 듯 근데 애플망고는 너무 달아서 탈락 나 역시 입에 남는 단맛이 싫어서 비추 개인적으론 황도캔 생각나는 단맛이었다 좀 다르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그렇다 여튼 햄치즈 최고야 위치는 장미거리 로엠 건너편 아딸 옆임

새로 생겼길래 가봤다. 스프부터 준다. 경양식 돈까스가 생각나고 좋다. 스프는 무난한 듯 하면서도 색다른 맛이 났다. 난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 잔뜩 뿌려먹었다. 시켜먹은 것 : 치즈돈까스 9천원 개인적으로 맘에 든건 밥과 샐러드 양 밥을 많이 먹는 편인데 후하게 주심 샐러드도 양이 많았다. 샐러드 소스도 시판에서 파는 것관 살짝 다른 맛 굳이 샐러드바에 안가도 될 것 같았음 (가게 내에 샐러드바가 있다 ㅇㅇ) 돈까스 맛도 무난하고 나쁘지 않았음 소스도 새콤달콤 하고 무겁지 않은 맛 매장도 넓은 편이고 한번쯤은 시도해볼만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메뉴판이 리얼루 이미지 사진인 점 난 돈까스 안에 치즈가 들어있을 줄 알았지.. 여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위치가 역시나 안뜨는데 커피베이 쪽 사거리에 위치함

요새 패션후르츠에 꽂혔음 엄마가 일 하실 때 얻어온 패션후르츠가 존맛이었는데 지금은 구할수도 없고.. 에이드로 대체해봄 커피꺄눌레도 저번에 사먹었는데 맛있길래 샀음 당근케이크는 처음보는거라 사먹었다 원래 당케 안좋아 하는데 호기심이 이걸.. 김에 구글카메라 테스트 해봤다 G6+구글카메라 조합은 좋은 것 같다 기본 카메라 씹어먹는 훌륭함 뒤 티슈는 tmi지만 아무생각없이 컵 기울이다 흘려서..ㅎㅎ..ㅎ...ㅋ...ㅋㅋ... 당케 달달해서 좋았다 크림치즈가 들어가는구나 촉촉하고 달달했음 물론 다른 케이크 나오면 그걸 먹어볼거지만 여튼 요새 내 카페 지분을 차지하고있다 케이크 가게가 생겨서 좋다 요새 마카롱은 마음속에서 떡락해서.. 알고보니까 가오픈 한 곳이었음 12월 오픈이라함 그래서 주소치면 안나오나보다

올드 목포 쪽에 새로 생긴 카페 가오픈 중인걸 가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디저트 좋아한다 개꿀 평광 쪽에 개인카페 얼마 없는데 생겨서 좋다 젤 좋은건 마들렌.. 마들렌을 판다 예전에 헤드지랑 북항 탐탐에서 마들렌을 사먹고 한창 마들렌 찾아 삼만리를 한 적이 있는데.. 북항에서만 팔고 하당에선 찾질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레몬 마들렌 사먹어씀. 다음엔 초코마들렌 각 백향과 에이드도 취향저격이었다 패션후르츠 좋아하는데 씹히는 것도 많고 맛있음 다음에도 무조건 패션후르츠 마실듯 재방문 의사 있음 굿굿 위치는 검색해도 안뜨네 올드목포 쪽 골목/한천칡냉면 건너편임 커피창고 왼쪽 골목 ㅇㅇ

카야랑 만나고 동창을 한명 더 만나느라 카페에 두번 가게 되었다. 카야 추천으로 가본 카페 교육청 주변이라 한번쯤 지나가면서 본 곳인데 사실 카페라곤 생각 안했다. 왠진 모르겠는데 여튼 그랬음 차를 시키면 스콘도 함께 준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시향도 시켜주심. 덕택에 차알못인 내가 맡아보고 시켜볼수 있어 즐거웠다. 문제는 시킨 차 이름을 까먹었다. 메뉴판 보면 떠오를거 같은데.. 스트레이트였는데 괜찮았다. 다음엔 가향차를 마셔보고싶은데 twg거 마실듯? 그리고 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워머에도 데워주셨음. 덕택에 폭풍수다를 떨어도 따뜻한 차를 마실수 있었다. 스콘도 맛있고 친절하고 차도 좋음. 다음에도 친구들이랑 갈 생각. 예전에 평광에 있는 찻집에도 갔었는데 거기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ㅎㅎ

광주에서 좋아하던 곳인데 목포에도 들어왔다. 툴 휴가나온 기념 저녁에 ㄱㄱ 세트초밥 중 두번째거 (이름이 기억안남) 먹음 솔직히 모밀은 광주에서도 별로다 차라리 우동이 좋다. 모밀은 내 취향 가게가 아니면 맛이 거기서 거기같아서.. 받자마자 생각보다 네타가 싱싱해보이지 않았다. 분명 웨이팅도 있는 곳인데 ..? 음 엄마가 시킨 지라시덮밥. 이건 다들 좋아했다. 그리고 후식 매실 계피탄 맛이 나는데 난 늘 이게 좋더라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 담에 갈지 모르겠음. 가기전엔 추천 좀 했었는데 지금은 글쎄 개인적으로 목포 초밥집들을 크게 안좋아해서 다음번에 다른 곳을 가보고 비교해봐야겠다

180404 돈까스 좋아한다 했더니 엄느님이 데려가주심 엄마도 카페에서 보고 기대를 많이 하신거 같던데.. 경양식 갬성 처음엔 오오 했는데 빵 물자마자 실망함 그냥 생 모닝빵임 ㅠㅡ 퍽퍽한 모닝빵 버터로 구운것도 아니고 따뜻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여기서 엄마랑 같이 좀 실망함 그래도 돈까스는 맛있을것이다 다시 기대 돈까스 9천원 치즈돈까스 만원 내가 치즈먹음 ㅎ 오돈과 다르게 위에 치즈를 얹어줌 그것 때문인지 치즈가 금방 굳는다 사진 찍고나서 4분만에 굳음 저런 느낌 왜 피자 시켰는데 다음날 치즈가 굳은 그런거.. 오히려 기본 돈까스가 훨씬 맛있었다. 경양식 이름대로 얇은 돈까스인데 부드럽고 맛있었음. 소스도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새콤하지도 않고 괜찮았다. 단점이 ..

5마리에 천원 개혜자 앙꼬가 좀 부족한듯 하면서도 존맛임 은근히 꼬리까지 차있음 ㅎㅎㅎㅎ 일단 양이 많아서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