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코델리아 펜션

입구와 외관 이미지

가운데 정원을 두고 숙소가 ㄷ자 모양으로 이뤄져있음

실제로 바깥으로 나갈 일은 없고 독채펜션의 장점대로 안에서 놀면 된다

벽으로 잘 가려져있어 건너편이 보인다거나 소리가 안들린다는게 제일 장점같았음.

지난번 숙소는 독채펜션이었지만 건너편 소리가 잘 들려왔으니..

내부전경/펜타룸

펜타룸 기준 에어컨 2개/TV 2개/가운데 수영장으로 향하는 출구+주방

커튼은 다 암막커튼이라 빛 잘 가려줌

 

숙소에 입실할 때 벌레가 잘 들어오니 꼭 불을 켜면 커텐을 치라고 알려주신다

사실 입실할 때부터 날벌레가 조금 보이기 때문에 전부터 각오를 하긴 했음😅

화장실

해바라기 샤워기/샤워기/기타 어메니티

그런데 어메니티가 정말 별로였음. 거품도 잘 안나고.

샴푸린스는 직접 챙겨가는걸 추천..

외부전경

이곳의 장점

수영장+스파

온수풀 예약을 했는데 날이 좋아 뜨겁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온도가 적당해서 놀기 좋았다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추워지면 스파로 직행할 수 있음 ㅎㅎ

스파 왼편은 바베큐 공간

작년 펜션과 달리 에어컨이 있진 않아서 조금 후덥지근한 느낌..

참고로 바베큐는 이 곳 말고 바깥 벤치에서도 가능한 듯 싶었다

우리는 그냥 저기서 고기를 굽고 가져다 안에서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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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할 때는 열쇠도 내부에 두고 그냥 퇴실하면 된다.

쓰레기도 직접 버리고 갈 필요는 없고, 숙소 내부에 분리수거를 해두고 떠나면 되었던 것으로 기억.

체크인/체크아웃 하는데 시간이 길게 안드는건 마음에 들었음

날벌레는 사실 암막커튼+방충망(수영장으로 나가는 곳에 방충망 설치가 되어있다)으로 커버가능하지만

난 벌레는 무조건 싫다는 사람들에겐 비추

에어컨 위에 거미줄은 정말 마이너스요소였다 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던 요소는 바로 이 거미줄이었다

숙소 내부에 조명이 꽤 다양한 편인데

신경을 꽤 쓰셨구나 싶다가 조명 덕택에 거미줄 발견하고 푸쉬식...

 

장점 : 훌륭한 가성비, 잘 분리된 숙소, 직접 쓰레기 분리수거 안해도 됨

단점 : 아쉬운 어메니티, 숙소 청결도, 날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