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황금콩밭

슬슬 끝이 보인다
0712 먹고옴

집 주변이라 저번에 먹고싶다 한마디 한걸 계기로 가게됨..핳

일단 장점은 가격이 싸다

반찬도 가짓수는 적은편이지만 정갈했다
솔직히 반찬수 많아봐야 먹는것만 먹으니까

두부 짜글이 5천원
짜글이류 먹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솔직히 장점보다 단점이 좀..
두부는 맛있는데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떡볶이 소스 맛? 고추장 베이스인가본데 딱 첫인상이 떡볶이 소스였음.. 집에서 해먹는 걸루
엄마도 그 말 함. 여튼 국물이 취향이 아님 ㅜㅜ

콩국수 6천원
의외로 이놈이 맛있었다
콩물이 괜찮다. 잘 갈려서 그런지 맛있당
면도 유달콩물과 비슷한데 유달콩물보단 덜 질겨서 취향 것 먹으면 될듯

개인적으론 콩국수>>>짜글이
청국장을 먹을 일이 생기면 그때 다 비교해보고싶다

내부는 진짜 깔끔함. 이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