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노안집 (나주곰탕)

예전에 헤드지네 놀러갔다가 하얀집에서 먹어봤었다.
이번엔 부모님 따라가느라 다른 곳으로 가봄

하얀집도 주변에 있더라 주변이 곰탕구역인걸까

유명한 집인 모양이다.. 난 햐안집만 알았는뎅..
집 앞엔 최근엔 1박2일 촬영했다고 홍보중이었다

우린 2시 넘어 입장한 덕택에 웨이팅은 없었고,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은 꾸준히 오더라

기본 찬. 엄마가 수육곰탕 시켜서 가운데 초장줌
개인적으론 깍두기가 맛있었는데 엄마는 김치가 더 맛나다고 하셨당

아래 초자..ㅇ..은 엄마 수육 뺏어먹다 흘림
국밥처럼 말아져서 나온다.
난 따로국밥같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건 좀 별로였음

개인적으로 여기 곰탕은 맑단 느낌이 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부모님은 노안집을 선호한다 하셨음
난 더 진한? 느낌이 드는 하얀집이 더 내 취향 같다
게다가 이번에 갔을 땐 평상시에 비해 고기가 뻐신편이라고 하셨는데 그거 때문에 좀 더 마이너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덤)

거리 주변 알리바이가 로또 명소라길래 만원이나 질렀건만 꽝이었다..
여기 사람 ㄹㅇ많음 다들 로또사려고 줄서있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