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30

집에 돌아와서도 근 몇주를 방탕하게 노느라고 블로그 관리를 하나도 안했다..

그래도 돌아와선 이것저것 하겠노라고 생각 했었는데.

4월 분기까지 포스팅 목표

1. 여행기 마무리 하기 : 지난 경험을 되돌아 봤을 때 잊어버리기 전에 쓰는게 답이다. 

유럽 여행은 그런 면에선 꽤 아쉬웠고, 방콕 여행은 제대로 적어놔야지.

문제는 지금도 가물가물하단 점이다. 음 그래 늙었구나..

2. 키우는 다육이 정보 찾아서 정리하기 : 엄마 오프 때 시장에서 같이 다육이를 사왔다.

내내 컴퓨터 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몰랐는데 첫날 찍었던 사진에 비해 푸른면이 늘어 확인해보니

햇빛을 받아야 한다 카더라. 처음부터 다육이를 죽일 뻔 했다.

참고로 다육이 이름은 '다다'다. 다육이라서 다다임.

다다는 [레티지아]다. 붉은색이 예뻐서 샀는데 주인놈이 아는게 없어서..

3. 중국 직구 정리

처음엔 스티커로 시작했는데 문구갤을 뒤지다가 만년필까지 확장됬다..

이건 현재 진행형이니 완성되는대로 글을 올려야지.

4. 책이나 영화 리뷰

개인적으로 제일 자신이 없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

그냥 그 때 내 감상을 기록하기 위한 용도다

5. 지난 기간 동안 먹은 것 정리하기.

괜히 음식만 따로 게시판을 분류한건 아니닌까

6. 게임 일기

게밍아웃 파티 덕택에 요 한달간 정말 재밌었다.

조금이라도 찍은 스샷이 있으니 일기 및 정보 정리를 해 보자.

7. 블로그 디자인 바꾸기

처음엔 참 예뻤는데 계속보니까 괜히 크기만 크고 기본만 못하다.

문제는 내가 이런 분류 알못이라.. 도전만 해봐야지

어디까지 해내려나..